창작공작소
[당사자의 시] 따로 또 같이
 오버더스카이
 2018-06-25 22:18:05  |   조회: 305
첨부파일 : -

바람이 말했습니다.

시간흘러 잊힌다 해도

추억할 수 있다고.

 

눈물이 말했습니다.

그리움이 아픔을

아물게 한다고.

 

구름이 말했습니다.

햇볓 따사로움이

지친 마음 일으켜 준다고.

 

하늘 떠오른 추억 속에

살아갈 희망 속에

우리는 함께 하는 거라고.

2018-06-25 22: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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