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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의 시] 혼자만의 사랑
 오버더스카이
 2019-04-04 15:36:29  |   조회: 296
첨부파일 : -

혼자만의 사랑

다가섬이 모자라서

바라만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라는 마음이 커서

기대고만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쉽게 다가가지 못함은

외면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겠지요.

 

쉽게 고백하지 못함은

버림받을지 모른다는

아픔이겠지요.

 

바라는 마음,

다가서는 걸음.

주저하는 마음이겠지요.

2019-04-04 15: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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