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작소
[당사자의 시] 둥지잃은 새
 오버더스카이
 2018-07-24 11:54:30  |   조회: 344
첨부파일 : -

흐르는 멜로디는

같은 자리에 머물고.

 

떠나지 않은

철새처럼,

낯선 풍경 속에

무리를 찾는다.

 

돌아갈 곳

하늘의

넓은 푸르름 속으로.

2018-07-24 11:54:30
106.252.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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