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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의 시] 환송
 오버더스카이
 2018-07-30 11:52:15  |   조회: 265
첨부파일 : -

떠도는 메아리 속에
멀어지는 발걸음을
뒤로한 채. 
 
붙잡을 수 없는
떠나는 이의 모습. 
 
남겨진 슬픔보다 먼
닿을 수 없는 거리에 
 
그렇게 홀로 있을
마음을 붙잡아 본다.

2018-07-30 11: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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