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수시, 정신건강 지지체계 구축 더 두텁게...협약 체결 여수시, 정신건강 지지체계 구축 더 두텁게...협약 체결 전남 여수시는 지난 17일 관내 상담센터 7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지지체계를 더욱 공고히했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보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마음감성상담소, 마음쉼 심리상담센터, 마음연구소 도란도란, 새맘길심리치료교육센터, 위드유 심리상담연구소, 이현서 아동발달센터, 프렌즈 상담코칭센터가 참여했다.각 기관은 ▲정신건강사업 공유 ▲정신건강 고위험군 지속관리를 위한 연계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및 이용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시 관계자는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사회의 시선 | 박종언 기자 | 2023-03-21 20:56 울진군, 결혼 이민자 대상 원예심리상담사 수료식 진행 울진군, 결혼 이민자 대상 원예심리상담사 수료식 진행 경북 울진군이 지난 12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5명의 결혼 이민자와 함께 원예치료교실 자격증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원예치료교육 및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개설된 원예치료교실은 결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2시간씩 15회로 진행해왔다. 이 수업을 통해 수업 참여 인원 7명 중 5명이 교육 이수와 함께 2회의 실습을 거쳐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참여자들의 높은 출석률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이번 성과로, 지역 내 원예와 관련된 일자리 창출과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 사회의 시선 | 김근영 기자 | 2021-08-13 18:33 김현수 “청소년 자해문화는 자기 고통을 함께 해 줄 사람이 없다는 걸 의미해요” 김현수 “청소년 자해문화는 자기 고통을 함께 해 줄 사람이 없다는 걸 의미해요” 아버지는 사업가였지만 성공보다는 실패를 더 많이 했다. 아버지 사업의 흥망(興亡)에 따라 초등학교때부터 대학까지 가족은 스무 차례 이상의 이사를 다녀야 했다. 너무 일찍 알아버린 생의 비루함.중학교 2학년 때부터 그는 가족과 떨어져 자취생활을 하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가 다시 집을 나갔다. 집은 그에게 생존과 악다구니의 영토였다. 반복된 떠남과 돌아옴 역시 그에게 상처가 됐다.중앙대 의대에 들어간 후 그는 총학생회 기획부장을 하며 학생운동에 깊이 빠졌다. 사회적 빈곤이 만들어내는 모순의 한 풍경을 그는 학생운동을 통해 깨닫게 된다 박종언 만남-길을 묻다 | 박종언 기자 | 2020-02-05 19:00 [박종언의 만남-길을 묻다] 전병진, “정신건강전문요원에 작업치료사 반드시 포함돼야” [박종언의 만남-길을 묻다] 전병진, “정신건강전문요원에 작업치료사 반드시 포함돼야” 작업치료라는 게 있다. 작업치료를 한번이라도 들어본 이라면 이 치료법이 작업치료를 빙자한 정신병원이나 정신요양시설에서의 노동착취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기자 역시 그랬다. 도대체 이게 뭘까 하는 생각을 오랫동안 갖고 있었지만 이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그러던 중 한 심포지움에서 자신을 작업치료사로 소개하는 이를 우연히 만났다. 명함을 교환했고 며칠 뒤 그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이후 인터넷 등으로 작업치료와 관련된 자료들을 모으면서 기자는 놀라고 말았다. 작업치료는 작업을 하는 치료로 알고 있 박종언 만남-길을 묻다 | 박종언 기자 | 2018-09-18 22: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