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직자 봉사단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기장판 기증
구리시 공직자 봉사단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기장판 기증
  • 김혜린 기자
  • 승인 2019.01.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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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직자 봉사단체인 ‘힐링풋 봉사단’이 최근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29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전기장판은 센터에 등록된 중증 정신질환, 노인 우울 및 자살 기도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 40여 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힐링풋 봉사단’은 구리시청 공직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지난 2012년 결성돼 경로당과 각종 축제 행사장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발마사지 봉사 활동을 7년째 이어오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공직자로서 지역 어르신을 섬기고 정신질환으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펼치는 ‘힐링풋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건강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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