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27일까지...대학로 이음갤러리에서 열려
정신재활시설 한마음의집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음갤러리) 2층 전시관에서 2018 미술치료프로그램 ‘집은 엄마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마음의집 정신장애인 5인이 만든 이 작품들에는 자신과 가족, 지역사회와의 불편한 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지역사회에서 엄마만큼이나 소중한 집을 정신장애인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해 주길 바라는 마음과 정신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최동표 한마음의집 대표는 “정신장애인의 실제 삶에서 겪은 심리적 상처가 미술작업에 의해 세상과 만나 소통하며 서로의 상처에 위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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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취월장 한마음의 집 식구들이 당당리더로 서는 날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