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경북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 김혜린 기자
  • 승인 2019.01.2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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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취약계층(정신장애, 지적장애)을 대상으로 2019년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매주 수·금요일에 서예, 미술요법, 음악요법, 운동요법, 요리요법 등 각 종 활동요법과 사회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등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25명의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성주군보건소에서는 조현병, 양극성정동장애(조울증), 우울증 등 주요 정신과적 문제를 가진 130여 명을 등록해 지속적인 약물치료 지지와 일상생활 자기관리 유지를 위해 가가호호 방문해 사례관리하고 있다.

김명순 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들의 원활한 사회복귀 촉진에 더욱 더 힘쓰겠다”며 “성주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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