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상담전화 홍보 나서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상담전화 홍보 나서
  • 김혜린 기자
  • 승인 2019.01.25 20:2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자살예방 전문상담 전화(☎1393)’ 홍보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7일 보건복지부에서 개통한 자살 예방 전문 상담 전화(☎1393)는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는 사람이나 주변에 자살이 염려되는 친구, 가족, 동료가 있는 경우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전문상담 전화 개통과 연계해 위급상황시 긴급출동, 정기적인 방문과 상담, 정보제공 등을 시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의 예방과 조기 치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전문의 무료 상담 서비스를 비롯한 생명 사랑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번개탄 판매행태 개선사업,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비 지원 사업을 펼쳐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랑제수민 2019-01-27 00:12:37
자살예방 중독예방 치매예방 정신건강복지센터들이 잘하고 있는 결과로 국민정신건강이 확대되고 있어 좋다. 좀더 애써 찾아가는 서비스, 독거노인 응급벨 시스템, 야간응급대응 체제가 더 활성화 되도록 메뉴얼 만들어져야 겠다. 양천구에는 한명 여성이 야간자살응급대응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