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사업 주민 호응 커
경북 영주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사업 주민 호응 커
  • 김혜린 기자
  • 승인 2019.01.28 2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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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2017년 6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한 이후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치매안심센터 2층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등록·관리 및 사례관리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치료 연계 ▲정신건강상담 및 생명지킴이 교육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신사업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평일 주간에는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054)639-5723~5727)에서 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577-019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로 365일 24시간 정신건강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스트레스 등으로 마음의 병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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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제수민 2019-01-29 23:23:56
생명지킴이 활동이 더 확대되길 원합니다. 목을 두번 메본 나로서는 자살 고통 끔직합니다. 극한적 선택에 이르지 않도록 오픈다이얼로그 시작해야 합니다. 당사자리더들이 퍼실리테이터로 나서야죠. 응급벨을 만들어 달라 요구하기전에 응급당사자들을 찾아가는 봉사자 동료가 되야겠습니다. 밤에 외로울 땐 더 심해지는 병, 응급메뉴얼이 작동되도록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