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시설공단, 마음건강증진 업무협약
파주시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시설공단, 마음건강증진 업무협약
  • 박종언 기자
  • 승인 2019.02.01 18: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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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감정노동 종사자의 마음건강 증진 및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파주시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시설관리공단과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음건강증진사업으로는 직무 스트레스 관리, 우울증 관리 및 감정노동자의 트라우마 상담 등이 있다. 파주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감 감소를 위해 선별검사, 교육, 프로그램 등 찾아가는 마음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덕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파주시 관내 직장인의 직무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자의 트라우마 관리를 위해 더 많은 기업과 협약해 체계적으로 관리 및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031-94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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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제수민 2019-02-04 11:21:29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잘 치료 되기를. 이상한 것은 정신질환은 더 많이 발생하는 환경이건만 치료나 복지나 너무 느리다.
국가 시스템 중에 뭔가 작동하지 않는다. 100대 과제에서 밀린 정신장애 치료 복지는 외려 낼 모레 강압 입원 입법으로 회귀하는 토론회를 여당이 자처하고 있다.

당사자와 가족 민간은 뚜벅이로 인권으로 가건만
화잇칼라들은 그들 돈지키 개정안만 고집한다

포용정부의 한계이며 농단으로 시끄러운 사법계 현실이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