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찬솔’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매주 3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만성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응 훈련과 재활을 돕기 위한 그룹 활동으로 대인관계 향상 및 지역사회 복귀 능력을 촉진하기 위한 일환이다.
프로그램은 공예요법, 캘리그라프, 운동요법, 독서치료, 음악요법, 문화요법, 사회적응 훈련, 자치회의 등의 활동요법으로 진행돼 개인의 사회기능 능력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보건소는 해찬솔 프로그램을 정신장애가 있는 당사자나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로 운영되며 신규 대상자도 적극 발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중증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위기 개입 등은 물론 자살예방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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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일수록 알차게 구성되야 한다. 혹시나 했다가 역시나 하는 의미없는 프로그램 되지 않도록 참여자들이 뭉쳐야 한다.
조현당사자들도 공짜만 바라고 의당 간호사 복지사들이 다 알아서 해줄거라고 에헴 해서도 안된다. 거지근성으로 혜택만 바라는 당사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참여자로서 누릴 권리가 있으면 그만큼 프로그램에 대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
증상을 핑계로 프로그램에 게을리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