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만성정신질환자 대상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충남 공주시, 만성정신질환자 대상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 김혜린 기자
  • 승인 2019.02.12 19:4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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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성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램은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전문강사가 참여해 음악치료, 심리운동, 종이접기, 집단미술, 요리요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한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 및 지역기관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을 매주 실시해 왔다.

오근 센터장은 “정신적 어려움이 많은 대상자들이 센터의 주간재활프로그램에 동참 의사를 보이면서 재활 및 사회복귀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공주시 관내 중증정신질환자들을 대상으로 관리사업, 아동청소년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수행해오고 있다. 문의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041-852-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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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제수민 2019-02-13 03:06:59
만성질환에 장사없다. 가족도 지치고 당사자도 지친다. 국가가 나서서 개입하고 통제하고 지원해야 한다. 주간재활에 힘쓰는 분들 감사하다. 형식적인 월급만 바라며 하는 행사로 하지 말고 진정 환자를 위한 재활이 되도록 애써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