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 주3회 운영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 주3회 운영
  • 김혜린 기자
  • 승인 2019.02.12 19:4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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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성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주3회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만성 정신질환자에게 사회재활치료, 인지재활치료, 문화예술치료, 약물증상 관리, 여가 활동 관리를 통해 사회적 손상을 최소화하고 사회복귀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장애인 스스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외부 문화체험 활동을 강화해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적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병원 퇴원환자 관리, 재가방문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정신과전문의 무료상담, 상담실을 상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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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제수민 2019-02-13 02:38:13
1회도 활동하기 어려운 걸 주 3회 프로그램 한다니 감사하다. 당사자가 잘 참여하도록 결정권 주도권 주자.
지도자 관리자 중심 프로그램이 아니라 자주 자조 자립적 프로그램이 될 때 주간재활이든 작업재활이든 인지재활도 역량 강화된다.
전문 요원도 모두 한맘 한뜻 되야지 프로그램 성공 될 수 있다. 가족같은 분위기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