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 환자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증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연령은 제한이 없으며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정신의료기관에서 우울증으로 전문의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사람으로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에 동의한 사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우울증 치료를 위한 병원 진료비와 약제비 등 월 최대 2만 원으로 연 24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된다.
정재경 센터장은 “정신건강 관련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중증질환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조기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며 “우울증 환자 발굴과 치료를 통해 자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료비 지원 신청은 센터와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가능하다. 문의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872-18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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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정부는 민간의 자원봉사나 개인의 사회적 기여를 기대하지 말고 먼저 나서서 약자를 보호하기 바란다. 포용정부가 포용을 못하는게 지금의 현실이다. 촛불로 일어난 정부가 촛불 민심을 모르는 작금의 사태들을 직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