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백세사업’ 실시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백세사업’ 실시
  • 마인드포스트 편집부
  • 승인 2019.02.18 19:1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주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월부터 ‘마음건강백세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음건강백세사업’은 지역사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주요지표(우울, 불안, 자살사고, 치매 등)에 따라 정신건강 종합검진을 진행해 지역사회 노년기 정신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 교육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선별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집중사례관리를 통해 노년기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려는 목적이다.

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건강백세사업을 통해 노년기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자살률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음건강백세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 홈페이지(www.gjmind.or.kr) 또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054-777-1577)로 전화하면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랑제수민 2019-02-20 02:41:35
건강 백세 시대. 국민 모두가 행복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
자살이 줄어들고 독거 노인 고독사도 없고 중증 치매도 보호받고 알콜 마약 중독도 치유되야 한다
금연도 체계적으로 이뤄져 국가가 정말 국민을 사랑한다는것을 보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