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센터-경찰서 간 정신장애 응급대응 체계 구축 간담회 가져
부평구, 센터-경찰서 간 정신장애 응급대응 체계 구축 간담회 가져
  • 박종언 기자
  • 승인 2019.02.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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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지난 19일 부평경찰서 동암지구대에서 중증정신질환자,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효과적인 위기 및 응급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부평경찰서 동암지구대 대장, 경찰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자살 위험을 예고하는 주민 및 자살 위험에 처한 주민이 적절한 전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연결하고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 응급 발생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찰의 협조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도록 협조하고 생명사랑실천에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부평구는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사례관리 및 정신건강 상담, 생명사랑 및 존중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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