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에 ‘정신질환 모델’ 신청
파주시,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에 ‘정신질환 모델’ 신청
  • 박종언 기자
  • 승인 2019.02.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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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인 ‘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18일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병원 관계자, 정신재활시설장, 대학교수, 정신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6월부터 지역사회 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으로 노인 4곳, 장애인 2곳, 노숙인과 정신질환 1곳 등 모두 6곳을 선정하게 된다.

파주시는 정신질환자 모델에 신청을 한다는 계획이다.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될 경우 2026년부터 시작되는 커뮤니티 케어 사업을 사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순덕 파주시건강증진과장은 “병·의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다양한 직종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정신돌봄 서비스 모델 개발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 정신질환 분야 공모를 위한 계획서를 오는 28일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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