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고교생 대상 심리 치료 지원
대전시교육청, 고교생 대상 심리 치료 지원
  • 박종언 기자
  • 승인 2019.03.05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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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치료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전문의료 기관 및 전문 심리상담 기관 등 학습 바우처 제공 기관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

학습 바우처 제공 기관 계약을 체결한 기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올해 말까지 불안이나 우울 등으로 학습 부적응을 보이는 대전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심리검사와 심리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습 컨설팅을 통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학생이 기관을 방문하거나 상담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 바우처 제공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상처의 원인을 찾고 내면을 어루만져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관계적 측면도 전문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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