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대한숙박업중앙회 아산시지부, 아산시약사회,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 등 4개 기관과 정신보건사업 유관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참가 기관들은 향후 ▲노인자살예방사업 ▲중장년층 정신건강증진사업 ▲약물음독 예방사업 ▲숙박업소 대상 자살예방사업인 생명애(愛) 쉼, 터 등 사업에 상호 협력해 사회적 연대와 지지를 강화하고 자살예방 인식 개선에 나선다.
김은태 시 보건소장은 “정신건강보건사업과 자살예방사업은 단일 조직의 영역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이번 협약식이 민·관 합동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자살률 감소를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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