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받는 자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
따뜻한 위로
봄
김 경 태
계절은 돌아 봄인데
누가 빼앗아 갔기에
내 봄은 오질 않는가
추운 겨울이 지나야
비로소 따스함이 오고
따스함이 와야 비로소
봄이 다가오듯
빼앗긴 줄도 모를 볕이
찬 가슴에 깃들길
저작권자 © e마인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봄
김 경 태
계절은 돌아 봄인데
누가 빼앗아 갔기에
내 봄은 오질 않는가
추운 겨울이 지나야
비로소 따스함이 오고
따스함이 와야 비로소
봄이 다가오듯
빼앗긴 줄도 모를 볕이
찬 가슴에 깃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