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서비스 정상화 방안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에서 발의된 임세원법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새로운 정신건강 복지서비스의 틀을 만들기 위한 일환이다.
발제는 이정하 정신장애와인권 파도손 대표, 이용표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제철웅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이어 토론에서는 문용훈 태화샘솟는집 관장, 임규설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정책위원장, 송현섭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정책위원, 박천웅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서울지부, 전준희 한국정신건강복지센터협회장, 김도희 사회복지공익법센터 변호사, 홍정익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과장이 각각 발표한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과 정신건강서비스 정상화 촉구 공동대책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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