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26일 재활·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준공식을 거행했다.
영암군보건소 옆에 30억 원을 들여 지은 센터는 연면적 1천206㎡로 지상 3층 규모다.
1층은 재활치료실·물리치료실, 2층은 치매안심센터다.
3층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복합건물로 물리치료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을 확보해 재활, 치매, 정신 등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센터가 지역주민 소통과 건강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준공식에는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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