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정신장애인 ‘티볼 스펀지 야구’ 대회 참가단체 모집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정신장애인 ‘티볼 스펀지 야구’ 대회 참가단체 모집
  • 박종언 기자
  • 승인 2019.03.2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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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서울시 야구협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문화복지 증진 일환으로 오는 4월 23일 서울 광진구 구의야구장에서 티볼 스펀지 야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티볼 스펀지 야구는 배팅 티(Tee)위에 볼을 올려놓고 정지되어 있는 볼을 타자가 치고 달리기 때문에 투수가 필요 없는 게임이다. 헛스윙에 거의 없어 호쾌함을 맛볼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정신장애인 사회복지시설와 관련 단체 이용자이며 가족도 참석이 가능하다.

팀당 인원은 11명(선수 9명, 후보 최대 2명)이며 총 8개팀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의 참여도를 최대화하기 위해 팀당 9명의 선수가 모두 순번대로 타석에 나서는 것을 1회로 해 매 경기당 2~3회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LG와 두산의 (전)프로야구 선수의 팬 사인회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서울시사회복지공익법센터 ☎02-6353-0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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