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마음쉼터 정신건강 자조모임’ 주민 호응 높아
하남시, ‘마음쉼터 정신건강 자조모임’ 주민 호응 높아
  • 김근영 기자
  • 승인 2019.04.1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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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치매, 스트레스 및 우울예방 관리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마음쉼터 자조모임이 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치매 자조모임 ‘서로보둠’에서는 경증 치매환자 및 가족원이 참여해 마음나눔 및 미술치료, 인지재활학습, 뜨개질 등 다양한 인지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스트레스 및 우울예방 자조모임 ‘다복이’는 스트레스나 우울감을 줄이기 위한 이완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난타,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주민 접근성을 높이는 정신건강 커뮤니티 케어사업을 추진하고자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내 마음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자조모임은 공통의 목적을 위해 모임구성원 간 자발적인 활동이 중요한 만큼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인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조모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신청은 하남시 우리동네 마음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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