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위기자 돕는 정서지원가 교육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위기자 돕는 정서지원가 교육
  • 박종언 기자
  • 승인 2019.04.15 2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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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보건소와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생명사랑봉사자 9명을 대상으로 자살위기자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살위기자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리본(Re-born)’을 통해 양성된 정서지원가(생명사랑봉사자)는 자살위기자와 1대 1 결연을 맺고 월 2회 방문 및 전화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자살위기자에게 사회적 지지는 고립감과 우울을 낮추어 자살시도를 낮추게 된다.

정서지원가들은 자살위기자에 대한 정기적 방문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정기적 사례회의 및 슈퍼비전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희숙 센터장은 “자살위기자를 위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및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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