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 장우석의 편지] "정신질환으로부터의 회복...소비자와 지역사회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넘어가야"
[당사자 장우석의 편지] "정신질환으로부터의 회복...소비자와 지역사회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넘어가야"
  • 장우석 기자
  • 승인 2019.05.03 22: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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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역행하는 전문가 중심 입원과 병원 사례관리 넘어서야
지역사회 중심, 당사자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나아가야
재활과 재기의 꽃은 '일'...직업을 통한 치유가 중요

회복은 입원이 아닌 탈원화에서 시작

정상과 비정상으로 구분해 비정상 영역의 사회적 약자들을 배제하고 핍박하고 편견을 조장하는 기득권 중심의 구 패러다임적 해석에서 소비자와 당사자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변화할 때입니다.

누구든지 예외 없이 인간의 마음은 비정상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든지 환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의료인이나 전문가도 예외는 아닙니다.

최근 정신질환의 이슈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입원치료에만 집중하는 접근은 격리시키고 통제하는 비인도적인 태도이며 구시대적인 발상입니다. 물론 입원치료는 필요하지만 이를 최소화하고 탈원화에 집중해야 합니다. 정신질환 회복의 키워드는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탈원화에 있으며 재활과 재기로 나아가 일반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정신질환자는 결코 무기력하지 않습니다. 무능하지 않습니다. 탁월한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풍부합니다. 역사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킨 위인들 가운데 정신질환을 겪었던 사람들이 많습니다. 생애주기별로 볼 때 질병 증상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겉으로는 많이 부족해보이지만 지속성과 사회성은 경험을 통해서 얼마든지 길러나갈 수 있습니다. 당사자의 앞길을 막는 것은 국가 차원에서 제도적 개선이 없는 부분과 사회적 편견, 매스컴의 과도한 위험성 편향 보도입니다.

당사자들도 자신의 주관과 의견이 있습니다. 그동안 사회적으로 당당하게 표현되지 않았을 뿐입니다. 이제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목소리를 낼 때가 됐습니다.

당사자들은 재기를 통해 각자 주어진 일을 할 수 있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이 같은 회복된 삶을 위해서는 가족의 지지, 국가적 차원의 제도적 개선, 사회의 인식 변화 등이 꼭 필요합니다.

사회는 정신질환자들의 의견을 부정하고 병원에만 장기입원시키려는 접근만 취합니다.  이러한 근시안적인 발상이 만성화된다면 이는 많은 정신질환자들의 인생을 무시하고 짓밟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또한 선진국이 추진해온 탈원화 패러다임에도 역행하는 태도입니다.

오직 탈원화만이 한국이 선진사회로 갈 수 있는 길이자 건강한 사회로 가는 길입니다. 부디 의료계와 전문가들의 의식개혁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이 정말로 회복되는 길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에서 8년간 일한 사회복지사입니다.

일하며 만나게 된 환자분들이 장기입원으로 만성화돼 점점 사회기능을 잃어가고 사회복귀가 어려운 모습을 볼 때 가슴이 아팠습니다. 치료진의 방치와 가족의 무지함으로 당사자들은 회복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인생이 달린 중요한 일인데도 말입니다.

병원은 치료에 집중하고 환경치료를 통해 당사자들의 생활의 균형을 잡아주고 병식을 가지도록 정신건강교육을 해 주면 됩니다. 그 다음에는 단기 입원 후 퇴원시켜 지역사회로 탈원화를 시킴으로써 그들이 지역사회 인프라의 중심이 될 때 많은 당사자들이 정신질환에서 회복되고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역사회 정신질환 쉼터 봉사를 20년간 하며 회복자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병원에만 있었다면 이분들이 과연 일상생활을 하고 일을 하고 가정을 꾸리면서 자유롭게 지낼 수 있었겠습니까?

저도 과거 20대 때 중증정신질환의 경험자였고 지금은 회복자로서 몸소 절실히 느꼈습니다. 세 차례에 걸친 정신병원 입원과 2년 동안의 긴 입원 기간은 죽을만큼 고통스런 시간이었습니다.

병원생활의 갑갑함과 답답함, 그리고 강박과 격리도 많이 겪어보았습니다. 그 슬픔과 고통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치료진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일을 하려면 적어도 한 번씩은 격리나 강박 체험을 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환자분들을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신병은 질병이지 결코 수치나 잘못이 아닌데 죄인 취급하는 분위기도 문제입니다.

정신병은 약물 관리와 스트레스 관리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병입니다. 재발을 미리 알고 체크할 수 있다면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렇게 일상생활에 적응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저도 재활의 과정을 단계적으로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회복됐습니다.

병원은 최소한의 입원치료와 약물관리를 통해 병식을 찾는 것에만 도움을 주고 단기 입원 후에는 퇴원시켜 가족과 사회의 품으로 돌아가게 해야 합니다.

8만여 개의 정신병원 병상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나라 병상수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 중 일본 다음으로 많은 병상수입니다. 병원에서 지내는 기간도 평균 270일이 넘습니다. 정신보건 의료비가 정신보건예산의 95% 입니다. 말 그대로 정신병원에만 국가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겁니다. 그로 인해 지역사회 예산은 고작 4%도 안 됩니다.

언제까지 소(병) 잃고 외양간 고치겠습니까? 지역사회 인프라를 구축하고 확장하고 예방관리에 초점을 두고 지역사회에 집중해야 합니다. 언론이나 매스컴은 사회적 이슈나 범죄 관련 뉴스를 모조리 정신질환의 문제로 연관시켜 보도하는 보도 태도를 바꿔야 합니다.

총 범죄율의 0.4% 밖에 안 되는 정신질환 범죄를 가지고 매스컴과 전문가들은 과잉반응합니다. 국가는 정신병 환자들을 통제하고 격리시키는 역발상적인 생각을 합니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정신질환자는 보호받고 보살핌을 받아야 할 사회적 약자입니다. 범죄와 연관짓지 마십시오. 대다수 정신질환자는 선량하고 착한 사람들입니다. 반사회성을 가진 이와 혼동하지 마십시오.

가슴이 아픕니다. 국가가 탈원화에 앞장서고 제도적인 부분에 변화를 주고 정신보건의 실제 소비자이자 주체인 당사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시고 경청하시길 바랍니다.

정신질환자는 질병이 있지만 병에 갇힌 무가치한 존재가 아니라 개별적 삶을 살아가는 국민의 일원입니다. 병원은 치료의 공간이 돼야 하며 결코 감금의 장소가 돼서는 안 됩니다. 지역사회의 센터, 시설, 쉼터 공동체와 연계되는 지역사회 인프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물론 가족은 가족교육을 받아야 하고 당사자는 병식을 갖고 약물관리와 생활관리를 할 수 있도록 외래치료를 착실히 해야 합니다.

상처받기도 하지만 가족은 힘입니다

가족은 힘입니다.

가족은 사랑의 대상이면서 동시에 미운 존재입니다. 너무 가까워 서로 부담을 주기 쉽고, 또 너무 멀어지면 서운합니다. 가끔은 상처도 주고 때로는 상처받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가 곧 가족입니다.

갈등과 아픔이 있으나 함께하면 가장 편안하고 좋은 사람도 가족입니다. 사사건건 간섭하고 잔소리할 때는 싫지만 나를 많이 아끼기 때문이라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당신은 아파했던 만큼 행복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저자 장우석
'당신은 아파했던 만큼 행복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저자 장우석

사람은 누구나 가족 안에서 사회화를 처음으로 경험합니다. 우리 가족은 신앙심이 강한 어머니를 따라 저녁마다 모두 모여 기도를 드렸습니다. 신앙은 다른 가정보다 우리 가족을 더 단단하게 묶어둘 수 있는 힘이었습니다.

제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정신질환으로 고생할 때 가족은 처음엔 저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신앙생활로 다져진 힘으로 저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습니다. 가족은 기도했고 열린 마음과 솔직함으로 어려운 상황을 묵묵히 견뎌주었습니다. 가족교육까지 받으러 다니면서 저의 좋은 지지자가 되어주었습니다. 점진적인 자기관리와 가족 사이의 의사소통 변화는 저를 조금씩 회복시켰습니다.

가족 안에서 소통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었습니다. 서로 거침없이 말하고 상처를 주는 방식에서 서로 배려하고 감정을 읽어주는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정체성을 분명히 세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원망과 후회 없이 오직 현재에 집중하며 작은 것에 감사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족 사이에만 존재하는 사랑은 아무리 망가지고 왜곡되어 있어도 그 사랑만은 순수하고 진실합니다. 다만 그 사랑을 담아내는 그릇은 수없이 많습니다. 수단과 형식이 조화를 이루고 안정감이 있다면 서로를 존중하고 힘이 되는 가족관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정신질환은 개인의 병이면서 동시에 가족이 같이 고통에 참여하는 가족병입니다. 가족체계의 병든 경계선을 침범하여 들어오는 것을 빠르고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각자 독립된 인격체로 인내와 용기와 결단력도 있어야 합니다. 항상 격려하고 구체적으로 칭찬하며 "사랑한다" "너를 믿는다"고 말해 주고 안아주며 토닥이며 살아가야 합니다. 저는 변화된 가족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만일 가족과 지역사회의 배려가 없었다면 저는 병원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회복 불능에 빠진 만성환자가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가족의 변화는 환자를 안정화시키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게 만듭니다. 재활의 과정을 착실하게 밟아가며 자아성찰로 병의 원인을 찾고 적절한 약물 사용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관리한다면 누구라도 회복의 길을 갈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관계는 회복의 힘

저는 20대 중후반부터 태권도 사범 생활을 하면서 정신재활공동체인 달리다쿰에서 봉사를 했습니다. 저 역시도 달리다쿰에 있던 사람으로 동병상련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당신은 아파했던 만큼 행복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저자 장우석
'당신은 아파했던 만큼 행복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저자 장우석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과거의 저처럼 사회화에 실패한 사람들이거나 애초에 그런 기회조차 없었던 이들이었습니다. 목회자와 외부 선생님들, 봉사자들은 회원들의 사회적응을 돕는 일을 했습니다. 일반적인 생각, 감정, 행동의 범위를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심리적인 지지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도록 해주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친구가 되어 주었고 가족처럼 끈끈한 정이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이미 너무나 쉬운 일이겠지만, 이곳에서는 말 한마디나 사소한 행동도 그냥 할 수 없었습니다. 먼저 공동체 의식과 대인관계의 친밀성을 쌓고 조심해야 할 말과 서로 지켜야 할 예의를 배우며 사회성을 익혀갔습니다. 서로를 이해하며 배려하고 공감하며 경청하는 태도를 길렀습니다.

정신증은 대부분 기질의 취약함, 예민함, 기억의 불안정, 정서적 결핍, 사회성 결여로 어려움을 겪는 심리적인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 모든 것은 어린 시절 가족 관계 안에서, 그리고 유치원에서 이미 배웠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를 놓쳐 뒤늦게 인간관계의 기초를 배워야 하는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애로사항을 많이 겪습니다. 어떤 사람은 나이에 걸맞지 않게 생각이 성숙하지 못하고 철이 늦게 듭니다. 정서적으로 미숙한 상태로 나이만 들어갑니다.

그래서 공동체를 통한 사회화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잘못 형성된 비합리적인 사고를 합리적 사고로 바꿔야 합니다. 부족한 상식과 경험을 인간관계 속에서 배우고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폐쇄적 성향으로 인해 자신만의 세상 속에 갇히고 맙니다.

공동체의 힘은 구성원들 개개인의 인생을 성장시킵니다. 사람은 사람을 통해서 배우고 성장하며, 건강하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잘못된 행동과 말, 부적절한 감정표현에 대해 피드백을 받고 고쳐야 합니다. 질병에 대한 정보와 대처법을 교환하면서 사회화와 자기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정신재활공동체 달리다쿰을 20대 중후반에 접했습니다. 당시 그곳에 있던 귀한 멘토(mentor)들로부터 심리적으로 힘들 때마다 격려와 위로를 얻었고 그를 통해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답답한 제 속을 뚫어주는 시원한 냉수 같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가족과 같은 분들이 계셨기에 저는 재활과 자활의 과정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절망의 늪에서 벗어나는 것은 당신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조력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재활과 재기의 꽃은 '일'

병원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즐겁게 일하자 능률이 오르고 행복했습니다. 웃을 일이 없다가도 환자분들의 순수한 미소와 꾸밈없는 모습에 웃음이 저절로 나오고 제가 하는 일에 감사하게 됐습니다. 이분들의 아픔과 고통에 늘 진실한 마음으로 공감하고 위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사진=장우석
'당신은 아파했던 만큼 행복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저자 장우석

저는 일에 대한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스케줄표를 작성해서 하나씩 실천하며 내일의 일을 전날 미리 체크하고 외부 강사들에게 미리 연락했습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례담당자와도 자주 연락을 하며 지역사회 인프라를 공유하고 환자분들의 센터 이용과 자활프로그램에 연계함으로써 독립생활과 퇴원을 도왔습니다.

출근하면 새로운 주제의 이야기들과 상황들이 날마다 펼쳐져 있었습니다.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가고 상황과 원인을 분석하며 환자들의 마음도 헤아려 보았습니다.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그리고 심리적인 부분과 증상, 스트레스 등을 살펴보고 환자를 도울 부분을 치료자 회의에서 결정하여 상담이 필요하면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의사는 약물을 조절하고 간호과에서는 지시대로 투약합니다. 사회복지사인 저는 교육을 위임받아 정신건강 교육, 알코올 교육, 정서관리 교육, 스트레스 관리 교육, 운동요법, 음악감상 등을 진행하며 치료진이 한 팀으로 협력해서 환자분들에게 다각도로 도움을 드리고자 했습니다.

저는 일이란 종합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사는 다른 직업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보람되고 가치 있는 직업이라고 느낍니다. 저에게 주어진 일이 있음에 감사드리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일을 하며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좋은 일을 하고도 오히려 뒤통수를 맞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때로는 거친 욕을 듣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 일의 모든 과정이 남을 돕고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무엇보다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축복받은 일이라고 자부했습니다.

지금은 지방으로 내려와서 전국적으로 당사자 교육과 가족 교육 강연을 다닙니다. 인터뷰도 하고 직무지도원으로 일하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충실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재활과 재기의 꽃은 정말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에는 빈부귀천이 없습니다. 삶의 의미를 증가시키고 인간관계의 장이 되며 일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정신질환은 회복할 수 있는 병입니다. 질병 속 존재가 아닌 건강하고 가치있는 삶을 살아갑시다.

 

'당신은 아파했던 만큼 행복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저자 장우석 기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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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제수민 2019-05-12 21:57:54
장우석샘 글 고맙습니다. 복지사로서 일도 잘해 주시고 동료활동가로서도 무료 강의도 부지런하시고 각종행사에 바쁘신 거 보기 좋습니다.
많은 대책, 다양한 법안, 전문가 제안, 토론들이 많습니다.
이제 우석샘 같이 젊고 유능한 분들이 모여 입안세력을 통합해 가는 노력이 어떨른지요. 사안마다 개별 대처도 좋지만, 공동체 또는 공대위 아니면 젊은모임 으로 의견을 아우르며 나아가지요. 우선순위가 매겨지고 주류화 이슈를 선정해 제1선에 조현여성당사자의 억울함을 내세우든지요. 전략도 필요한 때입니다. 밑그림 크게 그리고 조현인재들 스러지지 않게 역할 담당케 하면 지지 않습니다. 힘써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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