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정신건강 복지 개선을 위한 가족토론회가 9일 수원시 장안구청 6층 강당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열린다.
토론회는 수원시정신건강가족협회가 주최했으며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터전을 만들고 정신장애인의 전인적 회복과 복지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토론에는 조근호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책과장, 이미경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장이 발제를 맡고 황정우 전환시설 우리마을 시설장, 권오용 변호사, 김진일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대표가 패널로 나선다.
설운영 수원시정신건강가족학교장은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은 정신건강 소비자 시민단체로서 자율적 참여와 견제를 통해 정신질환 문제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조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정신건강소비자단체는 인간의 존재 문제와 삶의 방법에 대해 담론을 전개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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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약한 당사자가 최일선에 선다. 당사자를 위해 숨쉬는 복지사 간호사 전문요원이 뒤에 선다. 이론으로 공부해야하며 의식화 해야한다. 마인드포스트의 역할이 커지는건 자명하다.
이젠 연구토론발표 잠시멈추고 행동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