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경기도립정신병원 ‘응급정신병원’으로 재개원 환영 성명
보건의료노조, 경기도립정신병원 ‘응급정신병원’으로 재개원 환영 성명
  • 김근영 기자
  • 승인 2019.05.13 19: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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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정신병원

경기도립정신병원 재개원 결정과 관련해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는 환영의 입장을 내놨다.

노조는 지난 9일 경기도가 경기도립정신병원을 24시간 정신질환자 진료 및 관리 체계를 갖춘 ‘공공 응급정신병원’으로 재개원하다는 발표를 하자 이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노조는 “(경기도는)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바람직한 도립정신병원 모델과 공공정신건강 서비스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립정신병원 발전자문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며 “직원도 7~8월에 신규채용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경기도립정신병원 전 조합원은 재개원 전까지 현장을 지키며 공공의료 역할에 대해 교육과 토론을 진행할 것”이라며 “매일 조합원 모임과 주 2회 이상 공공의료 교육, 공공의료 기관 방문 및 견학, 보건의료노조로서의 자기 역할을 찾기 위한 노동교실 등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민의 정신건강 돌봄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또 “경기도에서 발표한 도립정신병원 발전자문단 참여로 경기도 공공의료 강화와 조합원들이 신규 채용 시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며 “교섭을 통해 고용 안정 쟁취, 그리고 경기도립정신병원이 올바른 방향으로 재개원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경기도는 경기도립정신병원이 매달 3천만 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위탁자 역시 나타나지 않자 폐원 방침을 내렸고 노조측의 집단 반발을 불러왔다. 이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노조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 토론 등을 통해 구 경기도립정신병원을 24시간 가동하는 '응급정신병원'으로 재개원하기로 결론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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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제수민 2019-05-14 11:03:57
영국의 인터보이스가 우리에게 힘을 준다. 약물남용을 줄이고 사립정신병원을 줄이는 대신 국립병원을 대형화 해가는 영국이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 오픈다이얼로그가 의사들 전문가 몇사람 입에서만 오르내리지말고 커뮤니티케어와 더불어 벤치마킹되야한다.
공립병원이 시설이좋아서 입원하겠다는게 아니다. 그만큼 사립병원의 폐해가 지적된 만큼 개선되야 함을 바라는 것이다. 지금의 사립병원도 자기영리추구를 내려놓고 시설을 개선하고 당사자중심의 치료과정으로 전환한다면 구태여 사립병원두고 공립세우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25년간 의료를 책임진 사립의원의 모델로는 조현퇴치가 불가능하다. 인지치료 심리치료 작업치료 지역사회 인프라 구성과 서비스 이용을 겸한 치료로 나아가야한다. 그러므로 경기도병원같이 재생부활하는 공립병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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