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정신과적 응급 대응 협의체 구성
충주시, 정신과적 응급 대응 협의체 구성
  • 김근영 기자
  • 승인 2019.05.15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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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c)뉴스1.
충주시청 (c)뉴스1.

충북 충주시는 15일 고위험 정신질환자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망 확보를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경찰, 소방서, 지정 정신의료기관인 호암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응급상황 대응 협의체를 구성했다.

간담회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매뉴얼을 정비하고 정신응급 대응 현황 점검, 문제점 공유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위험자 발견 시 응급 위기상황 정도와 응급 출동여부를 평가해 정보를 수집하고 직접적 위험이 있을 경우 경찰, 소방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경찰은 시민들이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으로 인해 신변을 위협받거나 타인에게 해를 끼칠 위험이 우려되는 자가 신고되면 즉시 출동해 현장 조치한다.

소방서는 위급사항 발생 시 구조·구급 활동에 협조하며 환자의 상태를 평가한 뒤 의료진에게 넘기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정보 교환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의체를 통해 정신질환 고위험군이나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관계기관과 협력한다.

안기숙 보건소장은 "일부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문제로 인해 모든 정신질환자의 편견과 거부감이 더욱 커질 것이 우려된다"며 "앞으로 자해 및 타해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는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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