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지역주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0일 관악구청 별관 강당에서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강좌는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가람신경정신과 장여진 의원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하며 강의 후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진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으로 이루어진다. 기타 문의사항은 관악구정신건강복지센터(☎ 02-879-4911)로 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완화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치료의 중요성을 인식해나가는 좋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e마인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