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정신건강 공개강좌 개최
대구 서구청, 정신건강 공개강좌 개최
  • 김근영 기자
  • 승인 2019.05.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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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미소클럽 ‘노인성 우울증의 예방과 치료’주제

대구 서구청은 이달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공개강좌 및 찾아가는 정신건강 편견해소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구지역 정신재활시설 미래엔미소클럽에서는 20일 오후 1시 30분 비원노인복지관에서 ‘노인성 우울증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제19회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정신건강관련 기관 소개, 정신과 전문의의 정신건강 강연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육식물 심기 체험, 이동카페 음료 나눔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주민들의 정신장애인 당사자 회복수기 발표, 정신건강이동상담실, 이동음악 감상실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희숙 서구보건소장은“이번 정신건강편견해소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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