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보건소와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도시철도 사상역 모라동 고동바위 공원에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평소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복지관, 경로당, 대학교, 공원 등)을 찾아가는 사업이다. 선별검사(스트레스·우울·불안 척도 등)와 정신건강 문제 상담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는 마을건강센터 및 복지사업과 연계해 동별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정신건강복지센터(☎314-41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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