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학생정신건강연구소, ‘학교에서의 ADHD 개입 전략’ 포럼
한림대 학생정신건강연구소, ‘학교에서의 ADHD 개입 전략’ 포럼
  • 박종언 기자
  • 승인 2019.05.2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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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는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4시 45분까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공동으로 제13차 학생정신건강포럼 및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포럼을 개최한다. 장소는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강당이다.

포럼은 학교 현장에서 흔히 발견되는 ADHD 학생들에 대한 인식 재고와 적절한 개입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ADHD의 이해와 교육 현장에서의 관리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 보고, 학생 맞춤형 개입 전략 및 가정-학교-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1부는 김봉석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장의 진행으로 ▲박준성(두드림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ADHD 학생의 이해와 효과적 치료’ ▲강윤형(전 교육부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단장) ‘교육현장에서의 ADHD 관리 현황과 문제점’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2부는 권용실 학생정신건강포럼 대표가 토론을 진행한다. ▲최지욱(가톨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ADHD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인식개선’ ▲김은향(가천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 교수) ‘교실적응을 위한 교육적 전략’ ▲김드레(충북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장) ‘교육청 차원에서 ADHD 학생의 관리와 개입’ 지정토론 후, 모든 연자 및 참석자가 참여하는 전체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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