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조기 정신증 치유 프로젝트 ‘소통’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조기 정신증 치유 프로젝트 ‘소통’은 오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 1회 10회차로 운영된다. 만 19세 이상에서 35세까지 고양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청춘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목표로 ▲그룹인지 ▲긍정심리 ▲회복 지원 등 3가지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인지 및 사고의 전환, 성격 강점 찾기를 통한 자존감 향상, 다양한 증상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 방법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바꾸고 또래들과 대인관계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기 정신증 치유 프로젝트 ‘소통’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68-2333, 내선 3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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