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복지 실무자 대상으로 정신장애인 대응 교육
양천구, 복지 실무자 대상으로 정신장애인 대응 교육
  • 박종언 기자
  • 승인 2019.05.3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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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민·관 통합사례관리실무자를 대상으로 ‘정신장애인 사례연구 심화교육’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정신장애인의 특성과 행동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진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6월 27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정신병리 및 정신질환의 이해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마주하는 색다른 관점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경험 사례 연구 ▲정신장애 관련 사례관리 슈퍼비전 ▲당사자가 이야기하는 정신장애인의 인권 이야기 등이다.

김응순 구 복지정책과장은 “정신장애 당사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다양한 사례들을 접하면서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사례관리사로서 무엇보다 중요한 역량”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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