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1일 ‘알쓸신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강좌
청주시, 21일 ‘알쓸신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강좌
  • 박종언 기자
  • 승인 2019.06.17 23:1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시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2019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알쓸신친 :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친구 고민 해결법’을 개최한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관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아동·청소년의 사회적 네트워크의 기반이 되는 친구관계에 대한 내용으로 부모가 자녀를 도울 수 있는 방법과 인생에서 친구의 의미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순서는 제1강 ‘친구 멘토링 기초반’, 제2강‘친구멘토링 응용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 내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랑제수민 2019-06-18 00:09:41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한번 짚고 넘어가자. BTS가 조현당사자 청소년을 위해 홍보하고 방탄하며 노래한다면 어떤 반응이 올까? 방탄소년단이 전인류가 갖고있는 편견 차별 낙인 갈등 왜곡에 저항하고 방탄하기위해 팬덤 ARMY가 열광한다. 메세지하나하나가 인류적 문제에 청소년 아이돌로서 당당하게 외치기 때문이다. 준우승한 U-20 월드컵 태극전사도 청소년, 이강인은 19세이다.
안타깝게도.
같은청소년기에 조현당사자가 유병율이 최고이다.학교에서 아동청소년 조기발견, 예방교육, 치료 인식확산이 아쉽다. 세계무대의 아이돌이 태극전사가 조현청소년을 한번만 돌아봐 준다면 친구의 손을 맞잡아 주는 공익홍보 동영상 하나가, 수억 예산보다 강력할 것이다. 홍수민조현엄마의 청원후 인터뷰에나온 소원이었다. 조현아이들세상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