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는 관내 중·고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거제시보건소에서 청소년 마음건강학교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 쉼 센터 전문 강사의 스마트폰·인터넷 중독예방교육과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자살예방교육으로 이뤄져 있으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3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7월 1일부터 1365 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www.1365.go.kr)를 통해 접수가능하며 기타사항은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055-639-6119)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되돌아보고 마음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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