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정신질환자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 정신질환자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 운영
  • 박종언 기자
  • 승인 2019.07.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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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비스 접근 취약지역을 방문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중증 정신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외부 활동이 제한적인 중증 정신질환자가 센터를 방문해 재활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어려운 부분을 감안했다. 이에 따라 매주 목요일 접근성이 취약한 4개 지역인 광탄, 문산, 법원, 운정에서 증상 관리의 어려움 및 접근성 취약으로 외부 활동이 단절된 중증 정신질환자를 위해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정신건강교육, 공예요법 및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구성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 또는 홈페이지( pajumind.org)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덕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거리가 멀어 재활 프로그램 참석하지 못하는 정신질환자 분들이 보다 많은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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