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학생 정신건강 증진 협약
이화의료원,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학생 정신건강 증진 협약
  • 박종언 기자
  • 승인 2019.07.08 1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강서·양천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특별시 강서구와 양천구 내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며,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으로 ▲지역 정신과 전문의들과 연대를 통한 고위험군 학생들의 조기 치료 지원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 구성원 역량 강화 연수에 대한 협력 ▲향후 정신보건박람회 개최 시 상호 협조 등의 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위기 학생 관리를 통한 조기 치료 실현, 학교 지원을 통한 학생 정신건강 증진, 협력을 통한 사회 발전으로 학생이 행복한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화의료원 문병인 의료원장은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뜻 깊은 일을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진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활발한 인적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함께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