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건소, 번개탄 자살예방 실천가게 11개소 지정
남해군 보건소, 번개탄 자살예방 실천가게 11개소 지정
  • 김근영 기자
  • 승인 2019.07.0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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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가게 실천가게' (c)경남신문
'생명가게 실천가게' (c)경남신문

남해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작년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한 번개탄 판매점 5개소에 이어 신규로 11개소를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수단이 되는 번개탄의 올바른 사용과 번개탄 오용에 대한 경각심,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하고 있다.

지정 업체는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과 번개탄 사용안내 스티커 부착, 번개탄 보관함 설치,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안내 등을 통해 자살 예방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판매자는 번개탄을 보이지 않은 곳에 둬 손님이 요청할 때만 꺼내 판매하고, 번개탄 구매자에게 사용 용도를 묻는 등 생명사랑 실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남해군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번개탄 사용용도를 물어보는 말 한마디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으니 우울해 보이는 고객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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