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은 16일 고한 구공탄시장 일원에서 고한건강위원회를 비롯한 고한 시장 상인, 정선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캠페인을 전개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캠페인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함께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 등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질환자가 사회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마음건강 검진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및 호흡법 배우기, 정신건강 관련 단어를 이용한 3행시 짓기, 포토존에서 사진 찍어 SNS 올리기, 희망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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