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도복지관,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의 발랄한 전시회 개최
성분도복지관,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의 발랄한 전시회 개최
  • 김근영 기자
  • 승인 2019.07.19 2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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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을 다해 작품을 그리고 있는 성분도복지관 발달장애 청년 작가. 사진=성분도복지관 제공
정성을 다해 작품을 그리고 있는 성분도복지관 발달장애 청년 작가. 사진=성분도복지관 제공

재단법인 부산성베네딕도 수녀회 성분도복지관(관장 박묘숙)이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의 발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발달장애를 가진 청년 예술작가 16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는 청년 작가들이 창작한 도자기, 회화, 공예, 보타니컬 아트 등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된다.

성분도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독특한 예술성을 개발하기 위해 예술대학을 개설한 바 있다. 발달장애인들이 가진 몰입력과 탁월한 묘사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보타니컬 아트 동아리를 3년간 운영해 왔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대학과 보타니컬 아트 동아리에 참여한 발달장애 청년들의 감성 넘치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은 비장애인과는 사뭇 다른 창조성을 지닌다. 자신의 장애와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터라 조금은 독특하지만 재미있는 작품들이다. 그들의 작품을 보면 즐겁고, 단순해지고, 마음이 맑아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전시회 작품 준비가 즐거운 성분도복지관 발달장애 청년 작가. 사진=성분도복지관 제공
전시회 작품 준비가 즐거운 성분도복지관 발달장애 청년 작가. 사진=성분도복지관 제공

성분도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작가로서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비장애인들과 예술로서 소통하는 발판을 마련하며, 전문 아티스트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8월 1일(목) 오후 2시 오픈이다. 8월 8일(목)까지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갤러리에서 열린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8월 6일(화)에는 저녁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또, 보타니컬 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은 8월 3일과 6일에 각각 진행된다.

☎문의 031-799-0312, 성분도복지관 기획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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