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정신건강 인식개선 전국 포럼, 대구와 제주서 진행 예정
2019 정신건강 인식개선 전국 포럼, 대구와 제주서 진행 예정
  • 박종언 기자
  • 승인 2019.08.0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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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2019 전국순회 정신건강 포럼’이 이달 27일과 9월 3일 대구와 제주에서 각각 열린다.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지난 달 경기와 강원에서 진행된 후 대구와 제주 일정을 남겨 두고 있다.

사업지원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정신건강 이슈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유도하고 구체적 전략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정신건강 사업의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27일 오후 2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진행되는 포럼은 ‘공포에서 공감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백용매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와 배헌석 참누리정신건강상담센터장이 마음공감 토크콘서트를 벌인다. 이어 ▲지역사회 내 정신보건서비스 체계-일본을 중심으로(장명찬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대구광역시 정신건강 현황 및 정신건강 정책제안(이종훈 대구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 협회장) ▲중증정신질환자 보호·재활 지원을 위한 우선조치 방안(보건복지부)로 진행된다.

9월 3일 오후 2시 제주도 제주벤처마루 대강당에서 진행될 포럼은 ‘가까이 패러다임 Pradigma Vicino’ 주제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포럼에는 니나내나 밴드가 ‘너와 나는 다르지 않아’로 마음공감 콘서트를 시작으로 ▲토크 콘서트 ‘가까이’ (이정하·박은정 당사자, 강지언 대한정신의료기관협회) ▲제주도 정신건강 현황 및 정신건강 정책 제안 (김문두 제주도과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중증정신질환자 보호·재활을 위한 우선조치 방안(보건복지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은 대구포럼의 경우 이달 21일까지, 제주포럼은 이달 28일까지다.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adiny106@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사무처 02-747-3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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