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명지병원은 지난 29일 경찰관들의 마음건강을 치유하는 ‘경찰마음동행센터’를 개설·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우리플라자 5층에 문을 연 이 센터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과의 협약으로 공동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직무로 인해 발생한 경찰관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불면증, 직무 스트레스, 자살 충동 등을 전담해 치료한다.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책임 아래 정신건강심리상담사가 상주하며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의뢰한 경찰관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및 심리치료를 제공한다.
김진구 병원장은 “참혹한 사건·사고를 접해야 하는 경찰관들의 마음에 생긴 트라우마 극복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범국민적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해영 경기북부지방경찰청도 “직무 특성상 야간근무, 폭력과 충격사건에 자주 노출됨으로 인한 불면증, 우울증, 외상후 스트레스 등 정신적 손상위험이 높다”며 “경찰관들의 마음건강을 치료하는 것이 곧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과 직결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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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속에 직업을 이어가야하는 사람들에게는 휴식년 안식년 희년제도가 있어도 좋겠다. 공무원이라 자기 병가를 내고 휴직하기도 하겠지만 국가가 보살펴야 한다.
국가정부 국회가 할일은 점점 많아지는데 어찌하여 우리나라는 딴짓만하는 것같아. 조국놀음에 아베놀음에 근혜놀음에 주물럭주물럭 주먹구구 나라인가. 당사자나 정신건강은 살필 생각도 없는 나라 아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