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5일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도 화성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커뮤니티케어)은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살던 곳에서 본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화성시는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농촌형 자살예방사업인 ‘생명존중 그린마을’ 사업과 번개탄 판매 개선 캠페인 ‘생명사랑 실천가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 차관은 화성시 선도사업과 자살예방사업 현환 설명을 듣고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대응팀과 자살예방센터 등을 둘러봤다.
김 차관은 “열정을 갖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과 자살예방 사업에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장의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제도 개선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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