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5일 보건복지센터 강당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시민 강연을 진행한다.
'고민, 함께 나누고 생명,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과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습득을 도와 인식 개선을 이끌어내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1부는 양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현우 과장이 강사로 나서 '무의식'을 통해 자살 문제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2부는 양산시민신문 김명관 대표이사가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정신건강 강연을 진행한다.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ysmh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5-367-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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