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일 충북 중독관리사업 실무자들을 위한 강좌 ‘행위중독의 치료와 과제’를 진행했다.
강좌는 충북지역 중독 관련 기관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충북센터, 충북스마트쉼센터.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도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강좌는 박종영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의 ‘병원에서의 중독 치료과정 이해’와 대전침례신학대학교 권선중 상담심리학과 교수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회복을 위한 마음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이루어졌다.
충북지역 중독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 대학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실무자들이 행위중독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중독 사례 개입 위한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주가원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행위중독을 주제로 하여 중독 관련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역량 강화할 수 있는 주제로 강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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