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주대와 ‘생명사랑 마음돌봄’ 캠페인 진행
여주시, 여주대와 ‘생명사랑 마음돌봄’ 캠페인 진행
  • 김근영 기자
  • 승인 2019.09.0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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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날을 앞두고 4일 여주대학교와 공동으로 생명사랑 마음돌봄 ‘힘들지, 그랬구나, 괜찮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자살과 성차별에 대한 OX 퀴즈 풀기, 생명의 문구 적어 여주시 지도 완성, 마음 건강검진, 올바른 성 평등 알기 등 참여 형식의 활동 부스로 진행됐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6일 2시부터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생명지킴이 활동 교육 및 번개탄 판매 개선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 생명지킴이 활동의 필요성과 자살유족의 지킴이 활동에 대해 교육한다.

또 동행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가남읍, 능서면, 여흥동, 중앙동 지역과 북내면, 대신면, 금사면, 신북면 내 번개판 판매처를 방문해 번개탄 판매 개선 캠페인도 진행한다.

한편 부설 여주시자살예방센터는 관내 주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 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자살 예방 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 지원,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사업도 펼치고 있다.

센터는 또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를 통해서도 지역주민의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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