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 내 5개 정신건강복지센터(청주시상당, 청주시서원, 청주시흥덕, 제천시, 증평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충북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근로자 및 관할 아파트 입주민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및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각 협약기관은 앞으로 ▲관리사무소 근로자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관할 아파트 거주자 대상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 및 연계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편견 해소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주가원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 협약으로 정신건강 취약계층 발굴 및 인식개선을 통해 적극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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